be supposed to는 외국인이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익숙치 않은 구문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의무, 예정, 기회와 같은 경우에 쓴다고 배웠다.

그러나 사전의 정의처럼 '~하기로 되어있다.'와 같이 생각하면 일상에서 쓰기가 힘들다.

많이 쓸 수 있는 상황은 주변에 지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이다.

ex.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be supposed to를 쓰기위한 것은 아래의 3가지일 경우이다.

1. 추궁하기 위해서, 2. 탓하기 위해서, 3. 이유를 물어보기 위해서

 

그러나 여기에 비밀이 있다.

해당 문장 뒤에 but why를 붙이면 이해하기 쉽다.

그러니 위의 예시를 모두 써보면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but why you're not here?"과 같이 쓴다.

자가 격리해야 하는 사람에게 "You were supposed to stay home (but why you don't stay home?)"

 

여기서 were이 현재형인 are로 바뀌면 '의무'의 느낌으로 바뀐다.

 

ex1.

You are supposed to be here on time - 제 시간까지 와야 한다. 만약 못왔다면?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but why) - 넌 여기 있어야 했잖아.

 

ex2. 

You are supposed to keep the secret - 비밀 지켜줘. 만약 안지켰다면?

You were supposed to keep the secret - 왜 비밀 안 지켰어?

 

ex3. 의사선생님이 환자에게

You are not supposed to drink, You are not supposed to smoke - 술드시면 안되고, 담배피시면 안됩니다(의무), 그런데 지키지 않았다면?

You were not supposed to drink, You were not supposed to smoke - 왜 드셨어요? 왜 담배핀거에요..

그래서 be supposed to 는 Don't do 대신에도 많이 쓰인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그러면 안돼요~' 의 뉘앙스 ex. You are not supposed to do this.

 

[영상 출처]

www.youtube.com/watch?v=ptMJ_gCh4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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