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력을 길러보자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배울 때, 모든 말을 외우라고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자주 쓰는 빈도 높은 구문들을 학습시키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다른 외국어를 공부할때도 그러한 방법으로 접근하면 되지요.

이번에도 외국인들은 자주 쓰는, 우리는 생소한 20문장을 학습하겠습니다.

다음 문장들을 영작해보세요. speaking을 반드시 같이 하시면 도움이 훨씬 됩니다. 다만 틀리는것에 좌절하지 마시고 진행하시길 바랄게요.

1. 끝난건 끝난거야.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2.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3. 어색한 침묵이 흘렀어요
4. 더 이상은 안돼. 참을 만큼 참았어.
5. 싫은 소리 한마디 해야겠다.
6. 우리 사이에 계산 다 끝났지? 서운한 거 없지? 기분 나쁜 거 없지?
7. 내일/나중에 정하자. 자고 나서 생각해보자.
8. 숨기는 것이 없어. 너한테 감추는 것 없어
9. 행동을 조심해, 처신을 똑바로 해
10. 걔는 모든 걸 다 알아. 산전수전 다 겪어서 인생의 단맛 쓴맛 다 알아.
11.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하다.
12. 나서지 마라, 잘난 척 마라, 건방지게 굴지 마라, 까불지 마라.
13. 약간 부적절했어. 약간 주제넘었어. 그럴 필요까진 없었어.
14. 아무것도 모른다. 일(1)도 모른다.
15. 참견하지 마라. 신경 꺼.
16. 그녀는 나를 가지고 놀았어
17. 금방, 순식간에, 재빨리, 눈 깜빡할 사이에 돌아올게.
18. 취소하자, 그만하자, 중단하자
19.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20.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일이야.

많이 틀리는게 정상입니다.

다음에는 답을 보여드릴텐데

반드시 speaking을 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 기억에 많이 남고 실제로 회화에서도 튀어나올 수 있어요.

그리고 한번 훑는것은 절대 도움이 안되니, 반드시 따라하고 복습해주세요.

많이 생소한 문장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몰랐으면 이제부터 외운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셔야 돼요~

한 단계씩 나아가면 어느덧 정상에 도착할겁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현재의 것을 복습 그리고 복습 ! 그리고 적용하고자 노력해봅시다.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래미영어의 일환입니다.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너무 높은 단계를 목표로 하지 마세요.

그것보다는 외국인들이 실제로 많이 쓰는 구문들을 위주로 연습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20개의 자주 쓰는 문장을 준비했습니다.

직역하면 이해가 안되는 문장들도 있으니 모르셨더라도 복습하면서 꼭 익숙해지세요.

아래의 20문장을 speaking을 하면서 맞춰보세요. (틀린 문장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1. 니가 어떻게 감히?
2. 너 왜 그랬어?
3. 이거 새거나 다름없어요
4. 다른거 먹을래?
5. 안 이래도 되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6. 나 목 아파
7. 그것을 치워 주시겠습니까?
8. 걱정마. 진정해. 쉬엄쉬엄해. 서두르지마.
9.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게요.
10. 제가 그것을 돌보겠습니다.
11. 혹시 모르니까. 만에 하나
12. 나는 조금도 관심 없어
13. 난 그럴 기분 아니야
14. 여기부터 내가 아는 얘기야. 내가 들은 얘기야.
15. 마감이 언제인가요?
16. 여기에 앉아도 괜찮으시겠어요?
17. 어떻게 된 일이었어?
18. 내가 문 열게
19. 너 혼자 할 일이야. 너 스스로 해결해.
20. 안에 뭐가 들어있어요?

위의 테스트를 해보셨나요?

많이 모르겠다 하면 정상입니다!

자 이제 다음 답을 보고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반드시 복습하세요

많이 틀리셨겠지만 상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어회화에서 자주 쓰는 구문들을 연습하면 기초회화적인 능력이 조금씩 상승합니다.

특히 아무 문장보다도 빈도수가 높은 구문을 외우고 적용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꼭 반드시 복습해서 마스터하시고 다음 문장도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자료는 래미 영어 수업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