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이 많이 쓰는 영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언어는 상황에 따라 자주 변하지만 주로 쓰는 동사나 패턴 및 문장들을 숙지해놓으면 나 또한 자주 적용할 일이 많아지고 이를 활용하기에도 용이할 겁니다.

이번에는 15개의 문장을 준비했고 마지막에는 각각에 대해서 문제를 맞춰보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자주 쓰이는 용어들만 입에 익숙해진다면 회화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러면 시작해봅시다.


1. literary

우리나라에서 강조하는 very 대신 원어민들은 literary를 자주 쓴다.

Really 대신에 literary를 넣어준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 Yesterday, I watched a movie and literally it was the best movie ever.

 

2. pretty

pretty 앞에 so가 오면 '예쁜' 이지만, 

앞에 so가 없으면 pretty가 '꽤'로 쓰인다.

주로 pretty는 '꽤'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ex. that's pretty nice

 

3. How are you (doing)?

안부를 물을 때 너무 많이 쓰인다.

Hello와 함께 많이 쓰인다. (단짝)

물어보고 답도 안듣고 가는 경우도 있다

답을 할 때에는 good, fine, not bad 등이 많이 쓰인다.

 

4. I got paid

급여를 받았을 때 쓰는 표현

 

5. Keep the change

외국의 팁 문화에서 잔돈을 받지 않겠다고 미리 말하는 것.

"잔돈은 괜찮아요(팁으로 가지세요)"

 

6. Can I have....?

주로 주문할 때 쓴다.

could를 쓰면 조금 더 공손해진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I will have, I would like

ex. Can I have an Iced Americano?

 

7. Let me know

"말해줘"로 의역하면 좋다.

우리나라에서 말해줘 하면 Tell me지만, 실제로 말해줘를 의미할때는 Let me know 를 쓴다는 것.

알려줘 보다는 말해줘 라고 이해하는게 수월할 것.

ex. Just let me know when you're done.

 

8. Let you know

Let me know가 말을 듣고 싶은 사람이라면

말해주고 싶은 사람은 Let you know를 사용한다.

"말해줄게"로 의역하자.

ex. I'll let you know when I'm done.

 

9. What was that?

"그게 뭐라고?"

상대방이 말한 것을 정확히 못알아 들었을 때, 다시 말해달라고 할 때.

 

10. Are you hearing me?

"내 말 듣고 있어??", "제 말 들려요?"

 

11. Where were we?

대화 중 끊겼다가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

"우리가 어디까지 얘기했었지?"

 

12. May or may not

"그럴수도 있지", "그럴수도 아닐수도"

 

13. Good for you

"잘됐다", "축하해"

좋은 일이 생긴 사람, 문제가 잘 해결된 사람에게 사용.

 

14. Looks good on you

원어민들은 칭찬을 할 때 외모를 직접 칭찬하기보다 갖고 있는 것들을 칭찬한다.

ex. Jacket looks good on you, The shoes look good on you!

 

15. Do you mind~?

정중하게 부탁할때 사용.

직역하면 "신경이 쓰일까?"지만,

붙이면 말이 정중해진다고 이해할 것.

ex. Do you mind If I ask you a favor?

위와 같이 연달아서 쓸 수도 있지만 요청을 한 뒤에 붙여 쓸 수 있다.

ex. Can I ask you a favor? Do you mind?


[셀프테스트]

진짜로, 매우 (Really 대신 사용하는 단어)
안부를 물을 때, 안부에 대한 답
급여를 받았을 때
잔돈은 됐어요
주문할 때
말해줘
말해줄게
그게 뭐라고? (잘 못 알아들었을 때 혹은 다시 말해달라 할 때)
내 말 듣고 있어요?
대화 중 끊겼다가 다시 이어할 때
그럴수도 아닐수도
잘됐다, 축하해
잘 어울려 (칭찬)
정중하게 부탁할 때

다음 15문장 링크: koreadatascientist.tistory.com/101

 

원어민이 많이 쓰는 영어 30가지 #2

원어민이 많이 쓰는 영어 30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시간 15개에 이어서 이번 시간도 15개가 준비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를 참고하였으며 출처 영상은 아래에 링크를 올려뒀어요.

koreadatascientist.tistory.com


[출처]

달변가 영쌤 유튜브 영상 - 원어민이 자주쓰는 영어표현

 

동명사와 to부정사를 비교하겠습니다.

단순히 동명사와 to부정사를 필요로하는 동사들을 외우고 있지 않으셨나요?

저도 단순히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요..

그래서 해당 내용을 회화적인 내용으로 쉽게 이해해보고자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동명사와 to부정사의 공통점

동사의 의미는 가지고 있지만 동사는 아니다.

 

부정사의 '부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여기서 정해지지 않은 것은 '품사'를 의미한다. (p.s.to-infinitive(투부정사의 영어))

ing형태는 진행형에 나오는 현재분사에서도 나온다.

to형태는 전치사 to에서도 나온다.

 

영어는 오해의 여지를 싫어하는 언어인데 왜 굳이 생김세를 비슷하고 다른 기능으로 놔뒀을까?

사실 다른 기능이 아니라 같은 기능이다.

동명사ing와 현재분사ing는 같은 것이고, to부정사와 전치사to도 같다고 생각해야 한다.

본질은 하나인데, 문법상 정리하다보니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

 

ing

ing를 보면 진행형을 많이 생각한다. 이 진행형은 '시제'로 이해한다.

주의할점은 시제를 문법이라 보지 말고, 시간적 개념이라고 봐야 한다.

시간적 개념을 나타내기 위해서 동사+ing 형태를 사용 한 것. 이것을 현재분사라고 부른다.

동사+ing형태는 동명사, 현재분사로 나타내지만 같은 본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 I'm working : 일하는 것, 일한 것, 일 함.

과거형은 아닌데 과거의 느낌을 살짝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이고 습관적인것을 표현.

과거의 것을 근거로 하는 객관적 느낌.

 

to

전치사 to를 생각하면 ~에게 를 의미한다. ~으로 ~쪽으로 ~에게 등등.

to의 뉘앙스 자체가 특정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다.

ex. I didn't tell you to wait. 원래의 의미는 '기다리라고 말안했다' 이지만, "나는 너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기다림을 향해 있으라고"의 의미가 된다. 그래서 한국어로 번역할 때 "~할, ~할 것, ~하기"가 적합한 것.

우리 말로 저런 의미를 표현하고 싶다면, to부정사를 쓰면 된다.

to do list를 생각해보자. 하는 것을 향해 있는 것, 해야 할 일들.

우리는 이 리스트를 적기 위해서 '~하기'를 적어 놓을 것이다. 이것들이 to의 느낌.

ex. i have work to do: 하는 것을 향해 있다. 

to 부정사는 나중에 해야 할 일과 연결되어 있는 것.

햄릿의 죽느냐 사느냐가 die or live가 아니라, to be or not to be이다. 

햄릿이 앞으로 일어날 것, 선택해야 할 것에 대한 고뇌를 나타내듯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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